「동남아 배낭여행」의 시작은 심천으로 (1)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https://blog.naver.com/minbeom123/223371251591
[동남아 배낭여행]의 시작은 심천이고 (1)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블로거 범둥이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2024년 1월 12일~2024…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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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어요.
정말 무지한 말이고.. 죄송합니다만.. 쿠알라룸푸르가 제 생각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이라 놀랐습니다. 사실 메리어트 티어런 때문에 여기서 15일 동안 머무르는데 머무는 동안 불편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좀 있었어요. 하지만 다행히도 도시화도 잘 되고 있고, 대중교통도 매우 잘 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랩 한번 안타고 지하철과 시내버스만 타고 다녔어요.
숙소가 있는 띠띠완사역으로 향합니다.
한번 갈아타야 하거든요.
도착, 목적한 곳에 다다르는 것.
노선도를 봤는데 부산보다 노선이 복잡해요.. 말레이시아의 지하철은 요금이 싼 편이지만 역에 따라서는 환승역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그 거리가 꽤 긴 곳이 가끔 있습니다. 일본 도쿄의 도쿄 메트로와 도에이에도 이런 역이 조금 있습니다만, 역명이 같아도 거리가 먼 곳도 있는 반면, 환승역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역명 자체가 다른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조금 혼란스러울 수도 있어요. 저처럼 대답없는 길치는 무조건 헤매고 시작합니다 숙소 가기 전에 점심 먹기로 할게요.
오픈형 레스토랑
여기는 그래도 의자가 튼튼합니다.. (많은 로컬음식점들은 플라스틱 의자를 두고있는데 얼마나 오래 사용했는지 저같은 돼지는 앉으면 부서질까봐 걱정입니다.) 음식은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먹는 형식입니다. 메뉴 하나당 가격이 듭니다만, 가격이 적혀 있지 않고, 메뉴마다 다른지도 몰랐습니다. (영어가 전혀 안통해;;)
로마에 오면 로마 법에 따라야 합니다.영어 못하는 것은 이 사람들 때문이 아니므로 지역의 사람의 안내로 적당히 메뉴를 고르고 보겠습니다.외국인이라고 바가지를 씌우는 것 아니냐는 생각 없는 고민도 하고 보는데 배낭 여행이 끝나고 보면 나는 바가지를 쳐본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물론 식사와 음료까지 24링깃 정도 나왔다고 생각합니다.밥에 반찬을 4가지 선택했다.보시다시피, 양은 어느 정도이므로 이것만 먹어도 배부릅니다.원래 돼지는 보통 맛있게 먹는 편이라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식사도 해서 숙소에 갑니다.
메리어트 4성 호텔 AC호텔 쿠알라룸푸르입니다.설명하자면 좀 길지만, 매리어트 프로모션이 있어서 일단 4박을 예약하고, 그 후 근처의 페어 필드 쿠알라룸푸르와 교대로 1박씩 했습니다.(정확히는 AC 4박-페어 필드 1박-포 포인츠차이나 타운 1박-페어 필드 1박-AC 1박-페어 필드 1박-페어 필드 1박-게스트 하우스2박)AC호텔 쿠알라룸푸르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minbeom123/223363793423
[쿠알라룸푸르 호텔] AC호텔 쿠알라룸푸르 4박 리뷰(객실, 부대시설, 조식) 안녕하세요 블로거 봄둥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호텔은 AC호텔 쿠알라룸푸르(이하 AC 쿠알라)입니다.blog.naver.com
코스파는 4성 호텔이지만 생각보다 좋았습니다.국내 4개 별은 물론 일반 5성 호텔에서도 느껴지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호텔 구경을 했더니 피곤했는지 졸려서 낮잠을 잤습니다.15일 간 있어야 할 곳이라서 힘든 여행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현지 사람들처럼 즐기자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8시쯤에 일어났는데, 점심을 거의 3시에 먹어서인지, 배는 안 고프지만… 그렇긴..먹지 않겠다고 새벽에 배가 고플 것 같아 간단하게 식사를 하러 나왔습니다.카페(Cafe를 인도말레이어로 Kape라고 한다)라고 써있는데요, 앞에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식사 메뉴도 같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일하시는 분은 영어를 할 수 있고, 가게의 분위기는 일반 카페처럼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항상 포장마차에서 식사를 하고 있고, 오랜만에 실내에 들어오니까 좋네요.감자 튀김 카야 토스트, 펩시 제로를 주문했습니다.메뉴가 평범한 만큼 맛도 평범했습니다.그렇지만 가격이 충분하지 않나..아주 쌌습니다..펩시가 3링깃 정도로, 카야 토스트와 감자 튀김도 함께 12링기트하지 않은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한국 돈 5천원 이하로 먹었다고 생각합니다.말레이시아의 로컬 식당과 카페에서는 Wi-Fi가 쓸 것을 찾기가 힘들었지만, 이곳은 다행히 Wi-Fi가 있었습니다.에어컨도 시원하게 달아 주셔서, 편안히 쉬고 나왔어요.다음날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아침 식사가 알고 싶은 분도 위의 호텔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무작정 나왔어요. 첫날은 동네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돌아다녔어요.고층 빌딩이 많고 차도 많았어요.페트로나스 트윈타워도 보이네요.아, 네가 그 유명한 쌍둥이 빌딩이구나! 오늘 목적지는 저기에요. 아는 것이 없을 것 같은 곳으로 갈게요.한국 연예인이?!!? 국가루 잘 충전했어요. 근데 쿡방 말고 단 것도 충전해야겠네요.체인 카페입니다.케이크가 너무 맛있어요.고급 쇼핑몰 카페 물가라 한국과 별 차이는 없지만 퀄리티는 그 이상이었어요. 음료수는 한국유자가 있어서 시켜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물에 유자청.. 넣은맛^^ (예상하고 주문했는데 ㅋㅋㅋ) 여기서 지인과 3시간 넘게 통화를 하는 바람에 하루가 끝났다고쇼핑몰 내부도 찍어봤어요.안에 있으면 답답해서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둘러봐요. 주변에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가 정말 많이 보여서 호텔 건물 구경만 30분은 한 것 같아요.. (비록 이번엔 저렴한 호텔만 가겠지만.. 다음에 오면 럭셔리 호텔에서 호캉스를 하겠지..) 저녁시간이 되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제 눈에 들어온 음식이 있었기 때문에.. 금방그거 마라샹궈… 한국에서 마라샹궈를 먹으려면 1인당 2만원은 족히 나오는데 1인당 16.9링깃이라고? 그럼 가야지매장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음식점 이름이 촉국인상·화锅인데, 촉국은 촉을 의미합니다. 중국의 역사를 좋아한다면 알겠지만 촉나라는 현재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지역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촉이 사천성을 가리키는 한자이기도 합니다. 갑자기 왜 이런 얘기를 하냐고요? 마라가 유명한 지역이 충칭/쓰촨 지역이잖아요. 바로 이 음식점이 충칭/사천식 매운 마라 요리를 판매하는 곳이랍니다!1인분을 주문하면 재료를 5개 선택할 수 있고, 음료도 1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재료 중에서 밥·면도 고를 수 있지만, 저는 바삭한 면을 선택했고, 좋아하는 것은 두부와 햄, 배추 등을 선택했습니다. 재료가 5개로 한정되어 있어서 단조로운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선택 재료 이외에 기본 재료도 조금 있어서 무난하게 먹었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가볍게 먹기에 좋았어요. 나는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 뷔페를 먹고 중간에 케이크도 한 조각 먹어서 충분했어요.돌아오는 길에 찍은 트윈 타워..쿠알라룸푸르의 야경은 서울 못지않게 아름다웠어요. 처음 왔을 때는 가장 걱정이 되었지만, 지금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해외 도시가 된 쿠알라룸푸르 여행은 계속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동남아 배낭여행] 쿠알라룸푸르 현지인 생활(7)로 이어집니다.https://blog.naver.com/minbeom123/223378538934[동남아 배낭여행] 쿠알라룸푸르 현지인 생활 (7) [동남아 배낭여행]의 시작은 심천이고 (1)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https://blog.naver.com/minbeom123/22337 ….blog.naver.com[동남아 배낭여행] 쿠알라룸푸르 현지인 생활 (7) [동남아 배낭여행]의 시작은 심천이고 (1)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https://blog.naver.com/minbeom123/22337 ….blog.naver.com[동남아 배낭여행] 쿠알라룸푸르 현지인 생활 (7) [동남아 배낭여행]의 시작은 심천이고 (1)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https://blog.naver.com/minbeom123/22337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