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이야기 Part3 – 보드게임 블로거를 하면서…

안녕하세요. 허니통통입니다. 그냥 가볍게 시작한 개인적인 보드게임 이야기가 조금 길어진 느낌인데요, 뭔가 마무리를 해보고 싶어서 세 번째 주제로 보드게임 블로거의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약 8년정도 보드게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점을 하나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다만 의식의 흐름대로 써나가는 이야기라 지루할수도 있겠지만 혹시 다른 궁금한 점이 있다면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답장해드릴수 있는 것은 말씀드리겠습니다

블로그의 시작 로빈슨 크루소

보드게임 블로그를 시작한 첫 번째 이유는 보드게임을 통해 길었던 기러기 생활로 인한 가족과의 어색함을 풀어보고 함께하는 기록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도구로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한 이유는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이유였습니다. 저와 같은 세대분들은 싸이월드의 멸망을 목격했기 때문에(물론 기적적으로 최근에 되살아났지만).w) 절대 실패하지 않을 회사인 네이버를 선택하여 일기장처럼 리뷰와 공개기를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영어 교육을 위해 고피시 동사, 명사, 형용사를 플레이하던 시절도 있었다

사실 이때는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플레이하고 가볍게 그날의 플레이 내용에 대한 느낌과 있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적으면 되기 때문입니다집에 굴러 있던 10원짜리 동전을 세척하여 금속 동전으로 사용한 열정 넘치는 시대그리고 블로그에 변화를 가진 시기가 2018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SNS를 운영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봤으면 좋겠고, 그것을 나타내는 지표가 방문자 수인데 좀처럼 늘지 않는 방문자 수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보드게임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느끼는 부분처럼 좀처럼 늘지 않는 이웃과 검색 유입이 매우 적다 보니 이웃끼리 소통하는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웃 분들이 대부분 블로그를 접어버린 거죠;;애드포스트의 수익은 기대하지마보드게임 카테고리가 규모가 너무 작아 수익도 없고 투입한 시간에 비해 조회수도 나오지 않아서인지 이웃들이 거의 그만뒀어요. 2016년에 블로그를 막 시작했을 무렵, 이웃 중 현역은 스노우님, 펠릭스님, wizy님, 허니가이드님 4명뿐이네요방문자수도 늘어나지 않는데, 소통하는 분들도 줄어들기 때문에 저도 그만둬야 하나 하는 고민을 이때 좀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블로그의 방향성에 대한 턴어라운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17년 선물로 받은 금속 주사위 – 특이한 것은 주사위에 큐빅이 들어있다지금까지 블로그 운영의 방향성을 플레이 후기 기록과 이웃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검색 유입을 Target으로 변경하게 된 소감을 적는 일기장과 같은 블로그에서 정보성 블로그로의 변화를 시도했다고 할까?그 후 19년도에 방문자수 500명, 20년도에 1000명, 21년도에 1500명, 22년에 2000명이라는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조금씩 발전해 왔습니다23년 1월 현재의 조회수 (그래도 아직 보드게임이 월간으로는 상위 노출)다만 보드 게임의 포스팅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그가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블로그 유입은 이른바 대히트한 상위 콘텐츠 중 몇개가 받치며 10개 미만의 재생 수의 수많은 콘텐츠의 결합으로 운영됩니다 그래서 순수한 보드 게임만 올린 유입 수의 한계는 전체 방문자 수의 60%정도로 나머지 40%는 서브 콘텐츠의 유입어 내 경우는 서브 콘텐츠로 택한 것이 플레이 스테이션과 닝텡도ー 게임의 리뷰이었지만 다시 반으로 되어 뭐가 서브인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만보드 게임의 검색 유입 속에서 가장 많은 컨텐츠는 루미 큐브, 스프렝다ー, 할리 갈리, 우 봉고 등의 대중적인 게임입니다 보드 게이머들이 열광하는 전략 게임에 대한 정보는 보드 라이프와 블루 마블 갤러리 등에서 모두가 얻는 것으로써 그러한 커뮤니티를 하지 않는 분들이 블로그 방문을 많이 하세요 같아요.그것에 압도적으로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이 많아요 다만 이 글을 보고아~그럼 저런 키워드의 게임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냐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만그것이 다시 쉽지 않아요인기가 많은 만큼 해당 키워드로 포스팅을 발행하는 사람들도 많고 블로그 지수가 높은 분들이 글을 많이 쓰셔서 글을 써도 잘 노출되지 않을 텐데요, 설령 상위 페이지가 노출된다 하더라도 바로 밀리기 때문에 이런 게임 키워드에 대한 포스팅은 최소 한 달 주기로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해야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는 순전히 포스팅 유입을 늘리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의무적으로 쓰는 글은 노동이 되기 쉽기 때문에 질리고 생각보다 성과도 나지 않는 제가 아는 쉬운 길입니다구성물 정보보다는 리뷰가 먼저 노출되길 바라지만 네이버의 마음이다또 같은 키워드를 짧은 기간 내에 연속해서 포스팅하는 것도 좋지 않죠(개봉기를 사용해서 다음날 리뷰를 쓰는 것과 같은 것?) 해당 글이 상위에 노출된다 하더라도 연속해서 짧은 기간에 포스팅을 하면 새로운 글이 내가 쓴 전문을 먹는다? 상황이 생기니 검색 노출을 원하시면 이 부분을 잘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제목의 덕을 살짝 본 포스팅다양하게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어쨌든 이 키워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게임 제목 뿐만 아니라 관련해서 검색할 수 있는 키워드를 붙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덱 빌보드 게임의 최고봉 도미니언처럼 덱빌이라는 키워드를 통해서도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반드시 포스팅에 보드게임이라는 키워드는 넣는 것이 좋습니다다양하게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어쨌든 이 키워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게임 제목 뿐만 아니라 관련해서 검색할 수 있는 키워드를 붙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덱 빌보드 게임의 최고봉 도미니언처럼 덱빌이라는 키워드를 통해서도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반드시 포스팅에 보드게임이라는 키워드는 넣는 것이 좋습니다보드게임 검색 유입의 대부분은 목적성을 가지고 정확하게 보드게임명을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자극적 또는 호기심을 돋우는 제목은 보드 게임블로그에는 어울리지 않아요 이런 제목은 YouTube에만 어울린다고 말하죠 유튜브에 대한 비하가 아니라 보드 게임의 블로그가 보드 게임의 유튜브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것 중 하나는 커뮤니티의 도움 받을 수 있는지의 차이입니까유튜브는 링크만에서 커뮤니티에 새로운 글을 발행한 효과를 얻어 실제로 유입도 일어나는데, 블로그 링크를 올리면 사람들이 싫어합니다.-.-가끔 네이버 메인 추천/구독 게임 테마에 노출되는데 이때는 독특한 타이틀을 좋아해특히 조금은 자극적이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은 우선 문장이 노출된 후에 유입하도록 하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상위 블로거의 경우는 네이버 블로그 메인에 포스팅이 걸리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들어줄지는 모르지만, 이때는 독특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이 유입에 도움이 되는 일은 있거든요 다만 같은 글이 걸리더라도 콘솔 게임 포스팅의 경우와 보드 게임 포스팅의 경우 유입 수에 차이가 큽니다 보드 게임의 포스팅이 무엇인지 모르니까 신경 쓰지 않는 느낌이랄까나의 디스커버리즈에 사인하다 뱅상두레 작가뭐 어쨌든 투입한 시간만큼 효율이 나지 않는 게 보드게임 블로그인데, 수익화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취미의 영역으로 남아 있으면 나름대로 버틸 수 있습니다.ㅎㅎ 블로그를 하다보면 좋은 이웃들도 많이 만나고 가끔 온라인상에서만 뵌 분들의 이벤트 때도 만나면 은근히 반갑기도 하고~^^ 특히 블로그를 오랫동안 하다보면 느낀점은 꾸준히 하다보면 점점 자리잡게 된다는 사실이예요방향성을 바꿔보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게 어떤 정보를 포스팅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현재의 블로그 포맷으로 정했어요 요즘은 구성품 정보를 자세하게 포스팅해주는 유튜버나 블로거분들도 많아졌는데 그 당시에는 그런 분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중고거래를 하는 분들이 이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자세히 포스팅하기 시작한 게임의 룰 설명은 룰북에 다 나와있지만 원칙적으로 써있는 룰북만 읽어서는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 더 표현이 자유롭고 사진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블로그에도 옮겨보기로 했습니다이런 방법으로 방향을 바꾸고 포스팅을 쓰기 시작했는데 방문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었습니다 물론 한계는 있습니다 다른 카테고리의 블로그는 제품 출시 초기에 블로거가 얼리 어댑터 역할을 하면서 정보를 제공하고 그 리뷰를 보면서 다양한 리뷰나 투고가 게재되는 패턴인데, 보드 게임은 색다른 패턴을 보입니다 대부분의 보드 게임은 라이프 사이클이 매우 짧아 출시 초기의 1~2주 정도만 유입자가 후하고 늘어나면서 예약 주문이 끝날 무렵에 조금 늘어났고 그 후에 재생 수가 후하고 감소합니다세일하면 포세일~ 옥션 게임 입문작 추천. ㅋㅋㅋ물론 인기 있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은 예외이긴 하지만 보통 이런 패턴을 보여요 그러다 갑자기 특가 세일을 할 때쯤 유입 인원이 늘어날 때가 있어요 사실 늘더라도 평소보다 늘었다는 거지 점점 늘지는 않아요사실 많은 분들이 보드 게임의 SNS를 운영하고 도전하지만, 도중에 포기하는 이유 중에서 가장 큰 것이 수익화도 어렵지만 노력한 시간에 대비하고 콘텐츠를 찾는 이용자 수가 적은 것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보드 게임도 포스팅에 4~5시간은 걸린다, 중급 이상의 전략 게임은 반나절 이상의 시간을 투입해야 하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가 안 나올 때가 많기 때문일 거요 그래서도 블로그를 하면서 끈기의 힘에 대해서는 다시 느끼게 되죠 요즘은 포스팅이 조금 적게 되었는데 몇년간 제대로 콘텐츠를 쌓은 효과를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시리즈의 마지막 문장은 정말 과장되게 시작했지만, 역시 불평이 되어 버렸네요.혹시 보드게임 블로그 운영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자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항상 찾아주시고 댓글과 공감을 남겨주시는 이웃들께 감사드리며 긴 시리즈의 마지막을 이 글로 마무리하겠습니다보드게임 이야기 Part1 – 허니통통의 보드게임 입문 안녕하세요, 허니통통입니다 요즘 블로그를 조금 짧게 했더니 개인적인 시간은 늘어나는 대신 글을 쓰고 싶다는…blog.naver.com보드게임 이야기 Part1 – 허니통통의 보드게임 입문 안녕하세요, 허니통통입니다 요즘 블로그를 조금 짧게 했더니 개인적인 시간은 늘어나는 대신 글을 쓰고 싶다는…blog.naver.com보드게임 이야기 Part2 – 보드게임에 빠지게 된 계기는 안녕하세요 허니통통입니다 조금 드라마틱하게 Part1 엔딩을 넣고 싶었는데 기대만큼 임팩트가 없었어요… blog.naver.com보드게임 이야기 Part2 – 보드게임에 빠지게 된 계기는 안녕하세요 허니통통입니다 조금 드라마틱하게 Part1 엔딩을 넣고 싶었는데 기대만큼 임팩트가 없었어요… blog.naver.com보드게임 이야기 Part2 – 보드게임에 빠지게 된 계기는 안녕하세요 허니통통입니다 조금 드라마틱하게 Part1 엔딩을 넣고 싶었는데 기대만큼 임팩트가 없었어요…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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