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깨를 주문했지만 어제 도착하고 워크숍에서 오늘 돌아오고 허겁지겁 열어 봤다.
헤드폰, 헤드폰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결국 WH-1000XM5를 샀다.원래 에아ー폿즈맛크스을 살까 생각했다.그러나 폐쇄적인 애플 정책, 3.5파이 연결을 위해서는 추가 지출이 필요(제대로 된 경우 없이 그리고 무엇보다 미친 가격.(미개봉 새 55전후)이런 저런 이유로 잠정적으로 구입해야 한다는 생각을 포기한 순간이었다.그런 어느 날 문득 WH1000XM4를 샀다 친구들이 갑자기 눈에 들어와서 아무 생각 없이 구글에서 XM5검색을 했다.(이때가 4월 말이나 5월 초였나?)”어라?”아니, 발매하지 않는 헤드폰이 인터넷에서 빠져나오고 돌아다니고 있었다.그리고 본 디자인은 정말 대만족.노 캔 성능, 음질은 앞선 세대(XM4)에서 정평이 있으므로, 이 정도면 가격만 맞으면 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발매로부터 보름이 지난 그제.네이버 배너에 실린 광고를 보고잠시 고민하고 바로 결제했다.
왜 사전 유출된 패키징조차 같은지
친환경 패키징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 받은 가정통신문 갱지? 그런 느낌이다.
Open 부분을 이렇게 떼어내고 라벨을 제거하면 된다.
5월 9일에 제조된 제품라벨을 떼어 낸 모습이다.의외로 1000XM5와 쓰지 않고, 1000XSERIES만 쓰이고 있다.Original Blended Material가 뭐라고 생각하고 검색하고 보니패키지 | Sony 오리지널 블렌드 소재 대나무, 사탕수수 섬유, 재생 자재를 사용한 오리지널 블렌드 소재로 친환경 소니 패키지 발견 paper.www.sony.com이런 설명이 소니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라벨을 떼고 박스를 열어보면 헤드폰 파우치가 보인다.끝에 종이 봉투가 붙어 있는 것에 걸려서 빠지지 않는다.쇼핑백을 열고 저 손잡이를 뽑아야 해.안에는 각종 안내서디지털 이뱅크가 무엇을 하는 곳이냐면 소니 온라인 공식 대리점, 라이카 인증 온라인 공식 대리점, 인상 국내 총판이라고 한다.파우치는 지퍼로 되어 있다. 처음에 자석인줄 알고 그냥 무식하게 열려고 했는데;반대편도 이렇게 구겨져 있다. 처음에 왼쪽만 보고 아, 불량이다.환불해야 되나?블랙 컨슈머가 될 뻔했다.저게 최대로 접은 상태다. 이전 XM1, 2, 3시리즈와 달리 이어컵이 헤드밴드 안쪽으로 좁혀지지 않는다.파우치 내부는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 있어 흔들림 없이 헤드폰을 단단히 받치고 있었다.그리고 좋아하는 3.5파이 헤드폰 잭, 그리고 USB A to C 케이블(20cm 남짓? 너무 짧다.)헤드폰을 꺼내 보았다. 저 노란색 부분은 뭔지 모르겠어. 가르쳐주세요(?)Type C, 3.5파이 헤드폰 잭, 전원 버튼, 멀티 버튼(노캔 및 주변 소리 청취 On/Off)이 있다. 필요한 것만 잘 있어.이어 컵과 헤드 밴드가 이어지는 부분, 즉 부러진 그 부분이 이 제품의 디자인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헤드 밴드는 AirPods처럼 부드럽게 미끄러짐.고정력도 확실하다.이전의 “달러 루루”는 더 이상 마주 보지 않아도 된다.그리고 수줍게 표시된 L, 반대 측의 R은 빨간 색으로 씌어 있다.바로 접속하고 다른 설정 없이 사용해도 되나, 그러면 절반밖에 못쓸 느낌이라, 곧 소니 Headphones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했다.그리고 수줍게 표시된 L, 반대편 R은 빨간색으로 적혀 있다. 바로 접속해서 별도 설정 없이 써도 되는지, 그렇게 되면 절반밖에 사용할 수 없는 느낌이어서 바로 소니 헤드폰 앱을 다운받았다.스타트를 눌러 헤드폰 전원을 켜면 오른쪽 사진처럼 바로 인식한다.페어링되면 바로 업데이트. 헤드폰도 업데이트된다. 신기한 세상이다.로그인해서 기기별로 세트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세요~ 이런 느낌인데 귀찮아서 안 했어.애플의 공간 음향(애플의 1/3정도 퀄리티…)와 비슷한 기능이다 360 Reality Audio에 대응하는 앱이 별로 없어서 시험만 보고 갔다.헤드폰 소프트웨어는 직접 받는다.알림장에서 자습서를 읽어보라고 해서 계속 읽어봤어. 너무 짧아서 한번쯤 읽어보고 쓰는게 좋을 것 같아. 간단한 청음 리뷰는 ‘아…?’ 생각보다 음질이라는 것이었다. 전에 친구 걸로 (XM4) 한번 들었을 때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그 역대가 많이 사라진 느낌이다. 볼륨을 조금 높여 들으면 살아나겠지만 귀 건강을 위해 산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때가 아니면 그렇게 크게 듣지 않을 생각이다. 노캔 성능은 기존 에어팟 프로 사용자였지만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뛰어났다. 정말 모든 규칙적인 소음을 캔슬링시킨다. (우발적인 소리는 줄지만 그래도 찢어지는 편) 예전에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면 에이징이라는 과정을 거쳤는데 (이것도 워낙 갑론을박이 많았던 관례라) 그게 안 돼서 소리가 좀 부족한 느낌인가 싶기도 하고 일단 좀 더 써봐야 결론이 날 것 같다. 아무튼 이번 헤드폰 구매로 나는 조금 더 ‘판교룩’에 다가갈 수 있게 되었고 코딩력이 조금은 상승한 느낌이다…… #헤드폰 #소니 #소니헤드폰 #블루투스 #블루투스헤드폰 #소니블루투스 #소니블루투스헤드폰 #wh-1000xm5 #xm5 #1000xm5